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작성자  부기총 날짜  2011-03-06 21:10:28
제목  성명서
내용


                                              성   명  서

금번 부천시청에서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공권력 진압으로 발생한 사태와 관련하여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종교인의 입장에서 정치권과 ,부천시장에게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헌법1장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국가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할 의무를 가진 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속에는 주거권,거주권,재산권,생존권,행복 추구권,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작금의 뉴타운및 재개발 사업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격에 맞지 않는 이 개발 악법 때문에 원주민들은 쥐꼬리만한 보상금을 받고 대책 없이 강제로 쫓겨났고 버티는 사람들은 무자비한 강제철거로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강제철거 과정에서 억울한 주민들은 철거반과 싸우다 죽거나 다치는 등 악순환을 반복해왔고, 급기야는 용산참사라는 비극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악법 등의 피해로 인해 전국 1000만 국민들이 삶의 보금자리와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고 12,000 여개의 교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부천시만 해도 600여 교회가 개발예정 대상교회이며 이중 종교부지를 받는 곳은 고작15%에 불과합니다 이는 명백한 종교탄압이며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처사입니다

부천지역 주민들은 못먹고 못쓰고 수십년을 고생하여 겨우 집한채 마련하여 집없는
서러움을 벗어났고 가난했지만 행복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재개발 악법으로 이용되어 헌집주면 새집을 거져주는 것처럼 속인 특별법
농간으로 정부와 재벌에의해 강탈 당하게 되었고 내재산의 얼마인지 평가도 모른채
이 억울함을 호소하기위에 정부와 지자체를 향하여 아무리 호소해도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평생 모은 재산이 재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설움에 재개발 중지를 외치며 시청에서 농성하던 중 부천시장은 공권력을 동원하여 주민들과 목사님들을 연행해 갔습니다 교회는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가난하고 불쌍한 서민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그냥 두고 볼수 없는 것이 교회의 입장입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철학으로 시정하시는 시장님! 강자보다 약자의 주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헤아려 주십시오                            
정치권은 선거철에만 일꾼이 되지마시고 지역 주민들의 소리를 헤아려 주십시오
이웃집 아주머니.아저씨.105세 드신 할머니가 무슨 불순세력이라고 군사독재시절 방법을 쓰는 부천시의 서글픈 현실을 보면서  
이에 우리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모든 정치권이 올바른 개발 법을 제정 시행하는 그날까지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연대하여 순교의 정신으로 결연히 투쟁할 것을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입니다
1).올바른 개발법이 제정 시행하는 날까지 즉각 개발을 중단하여 주실 것.
2).개발 악법이 조속히 폐지되도록 정치권이 도와 주실것  
3).공권력으로 연행된 목사님들과 지역주민들을 석방할것
4).지역에 잘못된 재개발 정책을 유도한 관계 공무원을 처벌할 것
5).주민을 폭행한 공무원은 사과하고 처벌할 것입니다


                           2011년 3월  3일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